태백국유림관리소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전개
태백국유림관리소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전개
  • 태백/김상태 기자
  • 승인 2013.09.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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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자체 청렴교육을 통해 추석명절을 맞이해 혹시라도 있게 될 내·외부로부터의 선물이나 향응 제공에 대한 ‘안주고 안 받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시기에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선물 주고 받기를 타파함으로써 부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상현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직접 선도하면서 “‘나 하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청렴은 실천이 아닌 생활이다’라는 행동양식을 가지고 공직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작은 맑고 깨끗한 마음이 조직의 커다란 청렴문화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매월 1일을 청렴실천의 날로 지정해 각종 청렴교재 활용 및 기관장 강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패취약시기에 관리소장의 청렴서한문 발송과 연중 청렴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반부패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