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위법행위 근절 나선다
건축 위법행위 근절 나선다
  • 옹진/고윤정 기자
  • 승인 2013.07.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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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휴가철 위반건축물 지도 단속

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여름철 성수기를 틈타 관내 주요해변, 관광지등에서 발생되는 건축위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8월말까지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본청 2명, 각면 14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강력한 행정조치(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등)를 취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건축물의 무단증축, 용도변경 △건축물의 형태를 갖춘 해변이나 관광시설 내 불법 노점상 △해변 내 무단점유 시설물 △기타 무단개발 등 각종 불법행위 사례 전반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 계도 위주의 지도 단속으로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행위 없는 옹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