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장재원)는 고객편의 증진 및 고객행복 실현을 위해 최근 ‘고객행복추진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 인천지역본부 장재원 본부장은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김성숙회장, 인하대 경영학부 김연성교수, 인천 상공회의소 김진영부회장, 인천동북아물류대학원 안승범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고 협력사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진영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한전에서 고객 행복을 위해 ‘고객행복추진단’을 꾸리고 활동하는 것 자체가 고무적이다”라면서 한전 인천본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고, 인천 지역 중소기업제품 홍보를 위한 과제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성숙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전기 관련 소비자 교육 확대와 ‘8월22일 전국 소등행사’ 등 시민단체가 추진하는 절전캠페인에 한전이 함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한전 인천지역본부 ‘고객행복추진단’은 고객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과제선정 및 개선안 도출에 조직적 역량을 집중하고자 지난달 10일 발족해 ‘손톱 밑 가시뽑기 100대 과제’ 발굴 및 해결에 전념하고 있다.
 

부평/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