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 44기 불은면 농촌 봉사활동
사법연수원 44기 불은면 농촌 봉사활동
  • 강화/백경현 기자
  • 승인 2013.07.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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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사법연수원 44기 49명이 불은면 삼성1리 마을과 연계해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법연수원 44기는 당일 오전 9시경 삼성1리 마을회관 앞에 전원 집합해 김만실이장의 인솔에 따라 불은면 삼성리 농가 2곳의 오이비닐하우스 넝쿨제거와 비닐 제거, 고추밭 풀 뽑기 등 많은 양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8시간동안 진행됐으며 농가주민에게 불편, 부담을 주지 않고 순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도구나 준비물, 생수, 식사 등은 직접 사법연수원에서 준비해 주변 농가에 보다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