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휴일 환경민원 기동반 운영
평택, 휴일 환경민원 기동반 운영
  • 평택/이용화 기자
  • 승인 2013.06.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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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3개조… 시민만족 행정 기대

경기도 평택시는 휴일에 발생하는 소음, 비산먼지, 악취 등 생활환경 불편민원과 각종 환경오염행위(화학사고 등)에 즉시출동 할 수 있는 ‘휴일 환경민원 기동반’을 권역별(남부, 송탄, 안중) 2인1조로 3개조로 편성해 22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각종 공사장 및 확성기 소음과 비산먼지, 가축사육농가 및 폐기물사업장의 악취 등의 근본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휴일(야간)공사 자제, 이벤트 행사 확성기 소음조절, 방음시설 설치 등을 위해 관련기관 및 부서,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 주민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휴일 환경민원 기동반’운영에 따라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불산누출 등 화학사고와 주말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및 환경오염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휴일 환경민원기동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만족 환경행정에 만전을 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