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녹색수도 인천 만들기’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 만들기’
  • 인천/고윤정 기자
  • 승인 2013.06.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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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운동 확산 위한 시민대토론회 개최

소통을 통한 민·관 협력을 토대로 녹색생활 실천의 다양한 방법 모색과 시민운동 형태로의 ‘5R운동 확산을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5R 운동이란 인천시가 지속가능하고 자원 순환형 도시로의 전환을 꾀하는 동시에 시민 녹색실천 운동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으로서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원도심재생(Revitalization)을 뜻한다.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및 각계 사회단체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5R 운동의 의미 및 정착 전략과 사례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녹색생활은 가정, 학교, 기업 등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 및 시사점을 종합해 5R 운동을 쉽게 추진할 수 있는 캠페인 전개 및 실천결의 대회 등을 통해 일상적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