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극본 정하연·연출 노종찬)의 조연출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1일 JTBC에 따르면, ‘꽃들의 전쟁’ 신동기(30) PD가 20일 새벽 2시께 천안 촬영장에 들른 후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방송사 측은 “자세한 사고 경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꽃들의 전쟁’ 팀은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3월에도 조명 스태프 2명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제작진은 “모두 할 말을 잃었다. 배우들도 애도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 055-24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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