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서 업무량 진단후 개선책 마련”
“전부서 업무량 진단후 개선책 마련”
  • 논산/지재국 기자
  • 승인 2013.05.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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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주간업무 보고서 당부

황명선 논산시장은 20일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동료가 운명을 달리해 마음이 아프고 많은 부서에서 인력 부족으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며 “업무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매뉴얼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가 과중해서도 안되고 마음에 부담감이 있다면 좋은 직장이 아니다”라며 “모든 부서 업무에 대해 개별 면담을 통해 업무 현황과 과중 여부 등에 대한 진단과 함께 개선 및 보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주택가 주변에 대형 화물차 주·정차로 시야 확보가 어렵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대형차를 한 곳에 주차토록 방안을 마련하고 관내 가로등이 적정한 시간에 점·소등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탑정호 수변 인근 건축 시설물 인·허가 시 미관을 위한 매뉴얼 마련과 예식장 등 근린생활시설 건축 시에는 주차장이 핵심인 만큼 주차시설에 대한 계획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