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없는 도시기반시설 만들기’
‘하자 없는 도시기반시설 만들기’
  • 남동/윤광석 기자
  • 승인 2013.04.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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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도시기반시설 사업장 방문 확인제 추진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하자 없는 도시기반시설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도시기반시설 사업 현장 방문 확인제는도로와 하천 등 도시기반시설에 대해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기반시설 확충방안을 모색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주요 방문사업장으로는 20억원이 투입되는 남발촌지구 소2-1호선 도로개설공사 등 총 26개 사업장이다.

구 건설과장(강태훈)과 관계공무원은 공사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청취와 하자 없는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조기 완공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다.

관계 공무원은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제9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등 연이은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국내외 방문객의 인천 방문을 대비해 구는 완벽한 도시기반시설의 구축과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50만 구민의 도시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요사업추진 현장 방문은 이달 둘째주 수요일인 10일, 냉정지구 소2-1호선 도로개설공사를 시작으로, 9월 경신지구 소3-3호선 외 1개 노선 도로개설공사 현장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