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제4회 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로 최종 선발된 256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인천과 안양, 안산 등에서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소양교육은 대회기간 내 자원봉사자들이 알아야 할 전체적인 대회개요와 근무자세 등 기본적인 소양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자원봉사자들은 해당일자에 소양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교육참석이 어려운 자원봉사자들은 결시자 보충교육이나 전체 교육일정 중 개인별로 참석이 가능한 일자를 선택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조직위는 이달까지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마치고 5~6월에는 본격적인 직무교육과 현장 적응 훈련을 거친 후 6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대회에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