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식목행사는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녹색산업단지 조성 및 환경정비 추진’을 기본으로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최근 산업단지 주요이슈로 떠오른 산림재난 및 상습침수에 대한 사전적 관리를 하겠다는 취지를 포함시켰다.
식목행사가 개최되는 녹지는 실제로 작년 여름 태풍, 장마 등의 피해가 심했던 침수지역으로서 이날 행사를 통해 1천평(0.5ha)에 달하는 이 녹지에 벚나무, 소나무 등의 수목 230주가 식재됐다.
채병용 본부장은 “제68회 스마트허브 식목행사는 기존 산업단지 환경정비 차원의 연중행사와 연계해 모색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며 “향후 스마트허브 숲가꾸기는 물론 더욱 다양한 범위의 기업애로를 발굴·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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