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황지동 도심속 테마거리조성 등 8곳 선정
태백시는 산소도시에 걸맞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3 뉴 빌리지 태백운동’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2013년 뉴 빌리지 태백운동 8개 사업은 총 1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이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동별 사업내용을 보면 황지동 도심 속 이야기가 있는 테마거리조성, 황연동 혈암마을 주민쉼터 조성, 삼수동 조탄주민으로 1박2일, 상장동 내용이 있는 지지리골 체험마을 가꾸기, 문곡소도동 제2회 태백산유채꽃축제, 장성동 복사꽃 피는 금천마을 가꾸기, 구문소동 늦고개 옛길 경관조성, 철암동 기찻길 옆 전차동 경관조성 등 이다.
이 사업을 위해 8개동은 지역주민회의를 거쳐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정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뉴 빌리지 태백운동은 주민들 스스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자발적 참여와 화합으로 만들어가며, 21세기 태백 실정에 맞게 주민들이 주체가 돼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뉴 빌리지 운동은 민선 5기 공약 사항인 만큼 새로운 가치 창출로 농촌 마을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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