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죽곡리-한전리 도로 보수 시급
양구 죽곡리-한전리 도로 보수 시급
  • 양구/김진구 기자
  • 승인 2013.03.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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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읍 죽곡리에서 한전리 31번국도 구간이 지난해 내린 집중폭우로 지반이 침하돼 심한 요철현상이 발생 차량통행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특히, 이 구간도로가 안보관광지 제4땅굴 을지전망대를 연결하는 지름길은 물론 도로에 익숙치 않은 군부대, 훈련소를 찾는 외지인 차량통행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또한 양구군은 지난해 코레일 용산역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생태, 안보·문화관광에 이어 성공적인 ITX-청춘연계 관광상품개발 후속으로 2013년 교육테마 관광 시티투어 운영 등 4계절 많은 광광객이 찾고 있으나 보수가 늦어져 차량통행 불편은 물론 양구지역 이미지를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주민 오모씨 (52 양구읍 상리)는 “배후령터널 개통으로 수도권과 1시간거리의 접근성 향상으로 안보, 문화, 생태, 농촌체험 등 많은 테마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이 지역 도로 곳곳이 요철이 심해 통행이 불편하고 안정사고 위험이 높다며 빠른 시일 보수공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