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범 군수, 월례조회서 공직자들에게 당부
월례회의에 나선 전 군수는 눈이 쌓여 녹을 것 같지 않던 때가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봄 눈 녹 듯이라는 말처럼 어느덧 봄이 다가와 길거리의 눈이 많이 녹았다며, 환절기 건강관리 유념의 당부를 시작으로 “지난달 레슬링 국가대표선발전, 군민경품대축제, 정중앙 달맞이 축제, itx개통1주년 등을 꼽으며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지난달 대통령 취임에 대해 “국정과 군정은 분리될 수 없다며 각 부서는 새 정부의 국정 이념, 지표, 방향을 수렴해 지역경제 발전에 부흥할 수 있게 군정시책의 방향을 전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3월은 1사분기를 정리하는 달이자 1년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달로서 사업추진의 시기가 중요한 것이라며, 경직된 사고방식을 버리고 한발짝 빠른 사업의 추진을 당부한 가운데. 환절기 건조한 날씨에 대비한 산불방지 및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또한 “환경정비를 강조하며 최상의 생태환경을 지켜나가려는 의식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내 주변부터 깨끗하고 쾌적한 기분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밖에 질서배려운동의 최고 핵심 과제인 덕담나누기를 강조하고 “밝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 불화를 불식하기 위한 최고의 노력이 덕담을 나누는 것이라며. 전 직원이 먼저 동참해 분위기를 조성해 전 군민이 서로서로 덕담 나누기를 통한 행복한 양구”를 주문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 시래원(대표 조일남), 부흥장(대표 이명자)의 음식문화개선·숙박시설개선 시상과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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