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주민서비스 활성화 추진
원스톱 주민서비스 활성화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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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운영 계획 시·군 시달
경기도가 '2008년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운영기본계획'을 마련해 시.군에 시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는 그동안 혁신 사업추진으로 조직개편, 인력배치, 상담실 설치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가 구축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올해부터 창조적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이명박 정부의 출범에 맞춰 도민이 누구나 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에 접속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주민서비스 신청, 자격조회, 확인 등 실질적인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주민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활성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주민생활지원 전담부서(25국 31과)의 통합과 우수인력 배치로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시.군.구, 읍면동에 설치된 상담실(582개)을 활성화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활용 가능한 공공과 민간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8대 분야별 공급자들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구축을 완료, 민?관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과 주민생활지원 동아리를 구성(39개 회원 580명)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운영자인 관련 공무원 및 민간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순회특별교육 2회(1200명), 도 인재개발원 위탁교육 2회(160명), 5급이상 시.군 고위직 공무원 교육(800명), 인재개발원 신규 및 장기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의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8대서비스 부서통합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 31개 시.군에 25국 31과, 읍면동에 주민생활지원담당(420담당)을 설치하고 시.군.구, 읍면동에 상담실을 582개의 설치하는 등 도민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