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열린시책협의회, 정기회의 열어
경기도 안성시열린시책협의회(위원장 황은성)는 지난 20일 협의회 위원들의 정책제안 건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안성시 열린시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김재은 정책기획담당관의 9월부터 10월까지 6개 분과협의회의 회의개최 결과에 대한 보고와 이번 회의에 제출된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성시가 올 한해 아양택지개발 사업의 조속한 보상, 안성의료원 신축이전 사업, 공도 용두리 도시개발사업 추진, 서운산 자연휴양림 사업 추진, 안성시 복합교육 문화센터 건립사업 추진, 장기로 지중화 사업 완료 등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녹색성장 생생도시 종합부문 전국 2위로 국무총리상 수상, 6년 연속 안성맞춤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우수기관 선정, 농산시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7개 부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강병권 위원은 '안성시 재래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방안', '안성맞춤랜드 활성화 방안', '안성시 관급공사 하자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고 윤남희 위원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쉼터 제공', 김영식 위원은 '창의예술학교 설립', 김종열 위원은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회의 주제로 논의했다.
토의 결과 김영식 위원이 제안한 '창의예술학교 설립'건에 대해서는 시간을 갖고 전문가 등의 토론회 등을 통해 중·장기 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기타 안건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채택했다.
황은성 시장은 "지난 1년간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며 안성시민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뛰었다"며"2013년에도 시정연설에서도 밝혔듯이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경제와 일자리 창출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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