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판독 안되는CCTV '무용지물'
얼굴판독 안되는CCTV '무용지물'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2.10.24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 골목 등 취약지역과 우범지역에 설치된 CCTV의 화질의 낮아 사실상 범죄예방이나 범인검거에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2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올해 8월말 현재 5만847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2.8%인 3만6738대가 41만 화소의 CCTV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