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6시 조억동 광주시장은 비상근무 재난 상황실에서 긴급회의(사진)를 주재하고 “태풍이 전국에 큰 피해를 입히며 북상하고 있으니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가능한 모든 안전조치를 강구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오후에는 시장 특별지시로 전직원이 담당 읍면동으로 출장, 태풍에 날아갈 수 있는 이동식 불량 간판을 비롯 노상적치물과 각종 건축자재 등 위험 시설물 200여건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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