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 중국서 필로폰 흡입 28명 검거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 중국서 필로폰 흡입 28명 검거
  • 인천/김용만기자
  • 승인 2012.04.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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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관광차 출국 후 필로폰 흡입 및 대마초 판매, 흡연한 조직폭력배 박모씨등 28명을 검거(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박모씨등 17명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중국 청도에 있는 한 룸싸롱등에서 술을 마시면서 조선족이 준비한 필로폰을 은박지에 올려놓고 라이터로 가열 후, 그 연기를 흡입하는 방법으로 각 투약하고, 김모씨(54) 최모씨(45) 등 11명과 함께 대마초를 주거지 등에서 판매.흡연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