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120시민불편살피미와 간담회
중랑, 120시민불편살피미와 간담회
  • 고재만기자
  • 승인 2012.03.21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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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렴도평가 7년연속 최우수구 선정 격려
중랑구는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1년 서울시 청렴도평가 결과 7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에 일조한 120시민불편살피미 부서 및 현장근무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는 120시민불편살피미 현장민원처리 담당자들이 생활 주변에서 겪고 있는 각종 주민불편 사항인 불법주정차 단속, 가로등 고장 신고, 쓰레기무단투기 신고 등 12개분야 57개 민원사항에 대해 2010년 10,058건 대비 2011년 17,775건으로 76.7%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성의있는 민원처리로 서울시 청렴도평가 7년연속 최우수구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20관련부서 9개과, 담당자 29명이 참석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문병권 구청장은 “현장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위해 국내.외 연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하겠다.

”며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였을 뿐만아니라, 주민을 위한 친절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 청렴은 물론, 대민친절 분야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구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