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행복특별구 구로만들기’ 총력
‘사람중심 행복특별구 구로만들기’ 총력
  • 김용만기자
  • 승인 2012.01.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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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청장, 기자간담회서 올 구정운영 방향 밝혀
이성 구로구청장(사진)은 30일 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2 임진년 새해에는 삶이 고통스러운 구민을 배려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는 등 구로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람이 행복한 구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구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도 역시 ‘사람중심 행복특별구 구로’를 만들기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 좋은 일자리가 많은 구로, 주민을 위한 지역개발, 주민 중심 문화구로,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구로, 청렴하고 투명한 구로 등의 주요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올해 구예산 전년대비 6.1%증가한 3,203억원(일반회계 3,112억원, 특별회계 91억원)으로 사회복지·보건 1,438억원(45%), 경상비 723억원(22.5%), 일반공공·행정 267억원(8.3%), 도시개발 253억원(7.9%), 지역경제 및 기타 213억원(6.7%), 문화·교육 187억원(5.8%), 환경보호 122억원(3.8%) 등으로 편성됐으며 사무관리비 및 시책업무추진비는 2년 연속 17%를 절감하는 등 불필요한 경상사업을 폐지·축소하고 과감하게 군살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 구정운영 방향은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 좋은 일자리가 많은 구로, 지역개발이익이 주민에게 돌아가는 구로, 주민중심 문화도시 구로, 이웃사랑이 넘치는 구로, 투명하고 청렴한 구로”와 같은 “모든 사업들은 눈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들로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전 구민이 화합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구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