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내달 1일-8일 참여자 50명 모집
서울시는 2월1일부터 8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에 참여할 '대학생 도시안전 옴부즈만' 5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에 있는 대학 토목·건축·기계·전기·가스·안전 등 시설물 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2월8일 오후 6시 이전에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2월10일 오후 5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학생 도시안전 옴부즈만 선발되면 3월부터 하루 5시간 시설물 안전 점검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은 하루 3만7900원(5580원×5시간+여비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안전과(02-2171-2918)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철 서울시 도시안전과장은 "대학생 도시안전 옴부즈만을 시범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등을 마련,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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