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작년 중앙.도 각종 평가상 휩쓸어
김천시,작년 중앙.도 각종 평가상 휩쓸어
  • 김천/이정철기자
  • 승인 2012.01.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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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부문 수상...시상금 5억3천여만원 역대 최고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난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43건에 5억3천여만원의 시상금(상사업비)을 받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업무추진 실적 및 시책평가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등 전 직원이 솔선참여 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공무원정보지식인 대회 등 중앙 및 도단위 경진대회에서 모두 10여회를 수상함으로서 공무원들의 성숙된 업무역량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도시대상 활력도시부분 대상,행정안전부의 재정분석결과 우수,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고용노동부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우수 등 중앙단위에서 11건을 수상했고, 지역경제분야 경북도 중소기업육성 시책평가 최우수,전통시장살리기 추진실적평가 우수, 일자리창출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일자리창출 우수사례공모 최우수, 행정선진화 경진대회 우수(2건), 공공기관 에너지절약대상 우수, 농업분야 경북도 사이버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우수(농업인정보화 지원부분), 농정평가 우수, 보건위생분야 저출산 극복 평가 우수, 결핵관리사업 장려, 위생관리사업평가 우수, 경북식품박람회 우수,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 성별영양평가 우수, 환경분야 경북환경상 우수,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려(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제 실시), 안전관리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등 도단위 등에서 30건을 수상했으며, 단체로는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대통령상, 빗내농악이 한국 민속예술제 대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2011년 한 해 동안 시장님과 전 직원들이 일 한 많큼 좋은 성적을 거둬보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하나로 집중한 결과”라며 “올해 한해도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는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 하고 새로운 시책을 개발 하여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