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센터장 권광락)는 지난 2일 오전 대창면 용호리에 위치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7호로 지정된 영지사에서 소방, 문화재 관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화재대비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화재대응 역량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자율 안전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맞춤식 화재진압훈련으로 영지사 인근에 산불이 발생하여, 화재가 사찰으로 연소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2대의 산불진화차와 10여명의 산불진화대가 참여하여해 실제 상황처럼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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