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이 지난해 각종 공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1일 봉화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국가권익위원회가 선정한 청렴도평가에서 봉화교육지원청이 전국 1등급을 차지한데 이어, 명품 경북교육 실천 프로그램 공모전인 제4회 에듀탑 공모전과 제1회 경북 컨설팅 장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연속으로 장려상을 획득했다.

또한, 경북교육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관내 법전중앙초등학교가 최우수상, 도촌초등학교가 우수상, 봉화초등학교가 장려상을 획득했고 교과수업 전문가 공모전에서 상운초등학교 김형구 교사 외 7명이 한꺼번에 입상했다.

이런 실적들이 반영되어 동양초 장홍식 교사, 봉화고 김동삼 교사, 교육지원청 김말순 담당이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형 교육장은 “봉화의 교육가족들이 전원 일치단결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이로써 봉화교육의 역량과 위상이 한 층 높아지게 되었다고 치하한 뒤, 이를 토대로 새해에는 신뢰를 통한 소통으로 보다 발전된 봉화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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