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일로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찬일)가 주관하는 뮤지컬 ‘해미야 놀자’가 11일 오후 3시와 6시 두차례에 일로 5일시장 입구 옛 역전광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무안군이 추천하고 한국마사회(KRA)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뮤지컬은 전통 5일시장을 지역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농어촌지역 전통 5일시장을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다. 뮤지컬 스타 박해미씨의 마당극 희망특급배달 유랑극단 ‘해미야 놀자’는 단순히 보여주는 일방적인 공연이 아닌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아일보>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한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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