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논산 친절왕’ 선정
올해 3분기 ‘논산 친절왕’ 선정
  • 논산/지재국기자
  • 승인 2011.10.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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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토지관리과 이상선 주무관
논산시는 올해 3분기 ‘논산 친절왕’에 토지관리과 이상선 주무관(사진)을 선정했다.

지난 2007년 공직에 입문해 토지관리과에서 지적측량관련 민원업무를 맡고 있는 이상선 주무관은 동료들 사이에서 인사성이 밝은 스마일 공무원으로 통한다.

늘 민원인이 방문하면 먼저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타부서와 관련이 있는 경우는 직접 해당부서까지 민원인 안내는 기본이다.

특히, 이 주무관은 지적관련 민원의 경우 재산권과 관련돼 민원인들이 민감한 점을 감안,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지적불부합지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지적행정 공신력 향상은 물론 시민의 토지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 해소에도 열심이다.

또한, 다른 직원에 비해 많은 민원을 처리하면서도 처리기간 단축에 노력해 민원처리마일리지 평가에서 매번 최상위권의 점수를 받을 만큼 항상 민원인 중심에서 섬김행정을 실천하며 주말에는 에덴보육원 등 보육 시설을 방문,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늘 시민과 함께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선 주무관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친절왕’으로 선정돼 책임감이 더 느껴진다.

”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 섬김의 행정, 배려하는 행정’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