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6급 공무원과 대화 가져
충남 당진군은 군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공무원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당진군은 5일 대강당에서 기관장의 일방적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을 개선해 조직역신, 역량강화, 바람직한 미래상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6급 공무원과의 대화에 앞서 중견관리자로서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란 주제로 187명에 대해 총 10문항에 대한 설을 실시했다.
군의 강점과 단점, 당진시의 미래상, 향후 5년 동안 역점사업,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방안, 6급의 주요 역할, 조직문화 변화, 군수에게 하고 싶을 말 등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회계과 이중섭 팀장은 중간관리자에게 팀원 인사고과 부여방안, 복지정책과 임동신팀장은 복지정책, 군정발전기획단 이종우팀장 대중국 협력방안, 보건소 손미순팀장은 보건행정분야, 순성면 장창순팀장은 공무원 친절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철환 군수는 “‘솔개의 재생과 우리의 혁신’이란 주제로 혁신을 언급하고, 중간관리자 6급 한사람의 변화가 당진을 바로 세우고 행동 하나하나가 당진의 얼굴이라며, 10년의 미래와 100년 기록을 위해 혼을 심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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