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30일 주민 행복아카데미 개최
양구군은 30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행복아카데미 4강좌로 이홍렬 인기개그맨을 초청해 웃음바이러스를 전달한다.
그간 양구군 단독으로 개최해 오던 주민행복아카데미 강좌를 지난 달부터 사회단체, 주둔 군부대와 공동으로 개최해 강좌의 격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달 주민행복아카데미는 새마을양구군지회(김혜춘), 노두부대(고현수)와 양구군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강사는 전국 최고의 인기 개그맨 이홍렬씨를 초청해 ‘이홍렬의 웃음바이러스 전달’이라는 주제로 연다.
매달 열리는 주민행복아카데미 강좌에는 주민, 군장병,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다음달 열리는 제5강좌는 양구군이장협의회, 백두산부대, 양구군이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한다.
군 자치행정과 고순길 자치행정담당은 “민.군.관이 공동으로 열면서 참여열기가 더욱 높아졌다며, 마음의 양식을 얻고 삶을 돌아보고 계획하는 행복아카데미 강좌에 많은 주민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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