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립교향악단 환경 콘서트 연다
목포 시립교향악단 환경 콘서트 연다
  • 김지은기자
  • 승인 2011.06.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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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옥암 수변공원서 펼치는 자연속 음악회
목포 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목포 옥암 수변공원에서 여름밤의 향연「환경 CONCERT」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진윤일 지휘자가 이끄는 목포시립교향악단 80여명의 단원들이 시민들에게 친숙한 가요, 영화음악, 드라마 O.S.T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으로 시립교향악단원들은 “옥암 수변공원에서 산책하며 콘서트까지 즐길 수 있는 기쁨을 선사하겠다”며 시민들을 초대했다.

옥암 지구에 조성된 도심속 대규모 산책공간 옥암 수변공원은 목포 옥암동 한국 아델리움 아파트 정면에서 영산호 제방 수변 쪽(13만4000㎡)에 조성된 후 습지·갈대·수목 등 자연과 공생하는 친환경 저류지형 공원으로 점토포장길이 1,180m, 목재 산책로 1,150m를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