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항으로 물가자미 먹으러 가자”
“축산항으로 물가자미 먹으러 가자”
  • 영덕/박윤식 기자
  • 승인 2011.05.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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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물가자미 축제 27일~29일 개최
영덕의 명물인 한국 웰빙음식 8대 해산물로 선정된 물가자미를 주제로 동해안의 작은 포구 축산항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 ‘제4회 영덕 물가자미축제’가 개최된다.

물가자미는 주로 수심 200m 이내의 모래나 뻘 지역에서 서식하는 어종으로 몸길이가 20∼30㎝ 정도까지 자라며, 1∼6월까지가 산란기로 지금이 가장 맛이 있을 시기다.

또 수산물 깜짝 경매와 전통 줄다리기, 바다고기 맨손잡이, 무료 어선승선, 마른가자미 낚시체험, 물가자미회 를 비롯한 물가자미찌개, 물가자미 밥식해로 조리되어 무료시식 등 즐거운 참여 한마당 잔치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영덕지역의 문화체험탐방(삼사해상공원, 해맞이공원, 목은이색기념관, 장육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기간 중 2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8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미주구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요리를 맛볼 수도 있다.

한편 금번 축제기간 중 약 22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8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