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 봉화서 ‘한국과자축제’열려
가정의 달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일부터 7일까지 봉화읍 유곡리 후토스 동산에서 ‘한국과자축제’가 국내 처음으로 개최된다.
세계유교문화축전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봉화군이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봉화가 한과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어린이인형극 후토스 동산에서「한국과자와 함께하는 추억나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행사로 한국 대표과자인 한과를 비롯하여 국내 유명 브랜드 과자, 추억의 과자, 웰빙과자, 우리 초콜릿 등 다양한 과자들이 전시되며, 체험행사로는 한과만들기, 보물찾기, 인형탈 퍼레이드, 6행시 짓기, 전통문화 OX퀴즈, 가훈 쓰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마술공연을 비롯하여 인형극,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공연 등과 가족사진 콘테스트, 한국과자 시식회 등 동심의 세계에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김복규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과자축제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봉화군이 한과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