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총재에 문상봉씨 취임
국제와이즈멘 한국총재에 문상봉씨 취임
  • 여수/리강영기자
  • 승인 2011.05.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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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출신 중견기업인 문상봉(56. 대광솔루션대표,사진)씨가 국제와이즈맨 초대 한국총재에 취임한다.

여수시와 국제와이즈맨 관계자는 “30일 여수시 소호동 디오션리조트에서 국.내외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상봉 총재가 와이즈맨 사상 한국인 최초의 글로벌 리더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세계 21명뿐인 국제의원(I.C.M)가운데 1명으로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면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와이즈맨의 위상정립에 앞장서 온 문 총재가 초대 한국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와이즈맨 역사상 최대경사를 맞게 됐다.

그동안 미국,유럽,아프리카,캐나다카리비안,라틴아메리카,사우스퍼시픽,인도,아시아지역등에 각 1명씩 총 8명의 지역총재 체제를 유지해온 국제와이즈맨은 세계 두번째 회원수 보유국인 한국을 독립지역으로 분류, 문총재의 등극으로 9명의 지역총재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1989년 국제와이즈맨 여수한려클럽회장, 96년 남해지방장, (사)여수경영인협회 초대.2대회장, 국제와이즈맨 한국남부지구총재등을 역임하며 지도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문총재는 현재 여수에서 (주)대광솔루션, (주)유니온산업을 경영하면서 여수상공회의소 상임의원,여수YMCA이사,여수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세계 6만여명의 회원가운데 한국은 246개 클럽 1만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으며, 여수지역은 11개클럽 1천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