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조형 2개 부문 6월15일-7월5일 접수
목포시가 2011년 ‘제3회 목포도자기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1세기 도자예술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방향 모색을 위해 열리게 될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부문과 조형부문 두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4월 전국 홍보를 시작으로 6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게 되며 7월 20일 심사를 거쳐 7월 21일 발표한 후 7월 30일 시상하게 된다.
대상에는 전남도지사상장과 시상금 8백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특선 10명, 입선작까지 총 10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상금은 총 2천만원에 이른다.
목포시는 7월 29일부터 한 달간 입상작품 전시회를 목포생활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역대 목포도자기 전국공모전 수상작품들도 함께 전시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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