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전시, 전통 문양 등 문화 관련 정보를 스마트 폰에서 앱으로 내려 받거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공연·전시, 문화UCC, 한국의 전통문양 등 문화콘텐츠를 모바일 앱 ‘문화와 문화 유산’과 모바일 웹(m.culture.go.kr)으로 구축하고 4월1일부터 서비스한다.

문화와 문화유산 앱과 모바일 웹은 그동안 문화 포털(www.culture.go.kr)에서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문화 콘텐츠를 스마트 환경으로 구축한 것이다.

애플 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제공되는 문화와 문화유산 앱은 전국의 공연·전시와 문화재 정보·날씨·교통 등을 스마트 폰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바일 웹 사이트를 통해 전시·공연과 공연장 정보, 1288건의 문화 영상, 문화 소식, 1만8627건의 한국 전통문양, 예술용어 사전 등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서비스한다.

문화부는 “스마트 폰 이용자의 폭발적 증가로 무선 환경에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기반 문화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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