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우체국서 '위영임 닥종이 인형전'
울산우체국서 '위영임 닥종이 인형전'
  • 문경림기자
  • 승인 2011.03.08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우체국이 닥종이 인형전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한다.

울산우체국(국장 이경남)은 14일부터 25일까지 1층 열린공간에서 닥종이 작가 위염임씨를 초대해 새봄 맞이 고객과 함께 하는 닥종이 인형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시민과 울산우체국을 찾는 고객 여러분에게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또 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뽀로로우표 도장찍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우체국 관계자는 "울산우체국은 우편, 예금, 보험 등 기본업무 외에도 문화우체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 국제우편 보내기 할인행사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 등 이웃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