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벨트, 통합 패키지 문화상품 출시
세종벨트, 통합 패키지 문화상품 출시
  • 김지은기자
  • 승인 2011.03.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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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아 40여종 문화공연 저렴한 가격에 즐겨
세종문화회관 등 40여개 문화예술기관의 연합체인 세종벨트는 3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40여종의 통합패키지 문화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발혔다.

해당 상품들은 참여 기관들의 작품을 엮은 것으로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작품을 묶은 ‘로얄패키지’와 FC서울의 축구경기와 공연·전시·체험(63CITY)을 묶은 패키지 등이 눈에 띤다.

BIG4로얄패키지는 뮤지컬 투란도, 오페라 토스카, 창작무용극 백조의 호수, 연극 햄릿 등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의 4가지 대표작들을 묶어 10만원에 판매한다.

‘Saturday Night Fever’ ‘해피바이러스’ 패키지 상품은 프로축구단 FC서울의 3월 경기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묶었다.

연인과 함께 또는 가족의 손을 잡고 도심 속 봄을 느낄 수 있는 문화기행 상품도 있다 세종벨트 하트코스는 세종벨트 기관들을 엮어 걸어 다니면서 공연전시도 보고, 식사까지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주말에는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안에 위치한 ‘세종벨트 통합 티켓팅&인포 센터’ 해치무대에서 마임, 인디밴드, 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세종벨트 통합 티켓팅&인포 센터’에서 3월 패키지 문화상품 및 공연·전시 티켓을 현장 구입하면 ‘비아 디 나폴리(광화문점)’ 쿠폰을 증정한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