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중편 '네 안의 내 얼굴'이다.
나주 출생인 이씨는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탄흔'이 당선돼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 '살아나는 팔' '이런 젠장맞을 일이', 장편소설 '황색인'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립니다' 등을 펴냈다.
대한민국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동국문학상 등을 받았다.
올해 신설된 한국소설가협회상(소설집₩E장편소설 부문)은 김지수, 오은주씨가 공동 수상했다.
수상작은 '누가 강으로 떠났는가'와 '하루 이야기'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열린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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