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영화제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2시부터 시립미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우수영화 및 미술관련 다큐멘터리 등이 상영된다.
이 영화제에는 ‘토이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안녕형아, 이웃집 토토로, 월E’ 등 우수영화 8편과 미술관련 ‘세잔느의 길, 그리스 로마신화전, 조선의 천재화가 이인성, 한국의 회화 3인의 거장(김창열, 도상봉, 천경자)’ 등 다큐멘터리 8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8년 3월20일 개관한 시립미술관은 전시실·수장고·교육 연구실·야회조각공원 등을 갖추고 강연회와 시민 미술교양강좌,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참여행사를 통해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깨우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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