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은 지난 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충청 방문의 해 홍보행사’ 초청공연부터 지난 17~19일 열린 ‘2010 영동곶감축제 기념 송년음악회’까지 올해 충북도내 뿐만 아니라 자매결연지, 해외 등에서 총 100여 회의 공연을 했다.
특히 영동곶감 대도시 특판 행사가 펼쳐진 서울역 공연(2월)과 ‘2010 청남대 영춘제’ 초청 공연(3월), 경북 구미문화회관 공연(4월), 대전지법 체육대회 초청 공연(5월), 충북도 자치연수원 공연(6월) 등 매월 초청 공연을 펼치며 영동을 알렸다.
또 무주반딧불축제, 금산인삼축제, 제천한방엑스포, 옥천중봉충렬제 등 전국 규모의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초청돼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크로그오버 연주를 선보이는 등 국악의 고장 영동을 홍보했다.
한편, 이 국악단은 현재 상근단원 30명이 매년 100회 이상의 왕성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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