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예회관, ‘동화책 속 세계여행’일러스트展
이번 전시회는 잊어버린 동심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동화의 원화전시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이들에게 익숙한 그림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속 원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에르베 튈레와 앤서니 브라운, 이상규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그림책 원화 1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단순히 그림전시뿐 아니라 ‘에르베 튈레 특별전 및 감성아틀리에’코너를 별도로 마련,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참여 희망자는 북구문화예술회관(219-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참여로 오전시간의 경우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며 "그림전시뿐 아니라 동영상을 통한 전 세계의 다양한 동화작가들의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어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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