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내 40개 돼지 농가(사육두수 6만8000여마리)와 352개 소 농가(1만3천400여마리)에 생석회 26t과 핀크린·버크네스 등 소독약 4000㎏을 긴급 공급했다.
생석회는 축사 입구 바닥에 뿌리게 되고 소독약은 축사와 차량 등에 살포해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게 된다.
시 농정유통과에 구제역 긴급 방역대책상황실(031-980-2818)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농가별 공무원을 지정, 주 3회 전화로 소독 당부, 동향 파악 등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제한하고 1일 2회 축사 소독, 가축 입식 자제, 구제역 발생 의심 즉각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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