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 피해주민 생활안정에 총력”
“北 도발 피해주민 생활안정에 총력”
  • 인천/백칠성기자
  • 승인 2010.11.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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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생활안정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문병호)은 ‘북한도발로 인한 피해주민생활안정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 위원장은 한광원 의원이 맡게 됐으며, 위원들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구의원 등으로 구성했다.


한광원 위원장은 ‘“23일 북한의 무력도발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반민족적인 작태라고 규정할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삶을 되찾는 것이기 때문에 민주당 인천시당은 송영길 시장과 함께 주민생활 안정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희생자 중 한명이 민주당 당원으로 확인되면서, 민주당 인천시당은 침통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의 한 관계자는 “북한의 무력도발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서해를 평화지대로 만들고자 하는 민주당의 정강정책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라면서 “북한의 이번 무력도발로 야기된 후과에 대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