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신’, ‘부자의 탄생’,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을 연출했던 PD와 시나리오 작가를 초청 해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 ‘로케이션 팸투어’를 진행 한다고 전남영상위에서 밝혔다.

로케이션 팸투어는 전남지역 영화 유치를 위해 영상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지역의 로케이션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영화제작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이다.

행사일정은 여수 거문도, 백도와 순천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 오픈세트장, 광양 천년의 숲, 컨테이너 부드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저녁시간에는 ‘전남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전남영상위에서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 문화, 역사 등의 다양한 소재를 소개함으로써 전남에서의 영상물 촬영유치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여수/리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