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삼척서 공연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삼척서 공연
  • 김지은기자
  • 승인 2010.09.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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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가 더욱 재밌고 드라마틱한 공연으로 9일과 10일 강원 삼척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올해로 5주년을 맞는 이번 작품은 한국의 멀티미디어 기술이 잘 접목된 다이나믹한 뮤지컬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무대, 안무, 의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뮤지컬로서 손색이 없다는 반응이다.

특히 2006년 초연 이래 24만 명 이상이 관람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독일 브레멘 주정부 및 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우수공연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방송인 유열씨가 프로듀서인 이번 작품은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네 마리 동물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를 어린이의 시각에 그려낸 뮤지컬로 이번 공연에서는 5곡의 노래가 새롭게 추가됐다.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누구나 함께 할 수 공연의 관람권은 문화예술회관(572-1331)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요금은 5000원이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