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스타 한기범(한기범희망나눔 대표)씨가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를 응원하기 위해 29일 김포한강로 선거운동 현장을 방문했다.

한씨는 홍 후보에게 문화체육시설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씨는 지난 2016년 19대 총선 당시에도 김포를 방문해 홍 후보 지원 유세를 한 바 있다.

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던 홍 후보는 “시민 누구나 농구를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을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번 총선 공약으로 △운양동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마산동 복합문화시설 조성 △장기본동 파크골프장 조성 △구래동 국제스케이트장 조성 △통진읍ㆍ양촌읍 스포츠 종합타운 개발 등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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