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기업인 등 양평군대표단은 25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 좌문 조장부시장과 환담을 갖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6일 양평군에 따르면, 좌문 조장부시장, 상윤강 조장시무역촉진위원회장,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 등은 전날 양평군대표단과 경제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기업대표단과 함께 조장시를 재방문, 교류협력 지속과 상호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까다로운 중국의 통관과 위생절차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에 대해 조장시측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재방문을 통해 서로의 친선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평과 중국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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