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업대표단, 중국 판로 개척
양평군 기업대표단, 중국 판로 개척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4.03.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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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양평군청 대표단과 4개지역 기업 대표들과 함께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 방문에 나섰다. 방문은 중국과 경제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양평군은 중국 조장시 해외 교류 희망업체를 사전 신청 받아, 7개업체 35개 제품을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전시관에 전시 예정이다. 전시업체 중 4개업체(케이지랩주식회사, ㈜미쁨, ㈜해나눔, 미디안농산㈜)는 직접 중국 조장시를 방문해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관계자 상담에 참여하고 제품홍보와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이번 출장을 통해 지역기업제품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미팅을 지원하고 조장시의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 현지 기업과의 상호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11월 소개한 양평의 기업제품에 대해 현지에서 많은 호응이 있었다”면서 “양평군은 계속해서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군 대표단은 조장시 일정을 마무리한 후 3월27일 상해로 이동, 여행사 상담과 예술의 거리 관련 시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6월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도 준비 중이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