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맥주 코젤, 펀(Fun)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
체코맥주 코젤, 펀(Fun)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3.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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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부터 편의점까지…이색 콜라보로 소비자 경험 확대
코젤과 CU의 협업제품 [제공=코젤]

체코맥주 코젤이 소비자가 더욱 펀(Fun)하고 부담 없이 코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Fun & Love’를 지향하는 체코맥주 코젤은 레시피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왔다. 대표적으로 시나몬을 활용한 ’코젤다크 시나몬’ 및 ‘코젤다크 시나몬 아트’ 등 코젤 다크의 달콤함을 더욱 풍미 있고 고급스럽게 표현해 맛보는 재미를 더해 왔다.

코젤은 지난해부터 색다른 마케팅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코젤만이 보유한 특유의 달콤하고 쌉사름한 맛을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거나 ‘데이 마케팅’ 등 기념일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소비에 재미까지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까지 지속되면서 코젤의 마케팅 활동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코젤은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협업을 맺고 ‘아메리치노 코젤다크', '아메리치노 코젤제로'. ‘다크시나몬 케이크’ 등 코젤 맥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카페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CU,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와 협업한 이색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U와는 ‘코젤과 함께하면 더 잘 어울리는’이라는 컨셉트 아래 ‘코젤 체다치즈육포', ‘코젤 시나몬육포', ‘코젤 시나몬 트위스트', ‘코젤 흑당 시나몬콘’, ‘코젤 흑당 시나몬쿠키바’ 등 총 5종의 간식류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코젤 특유의 진한 시나몬 향과 달콤한 흑당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코젤과 함께 즐기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젤 맥주 4개 번들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흑당 시나몬 트위스트는 SNS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코젤 맥주와 페어링하기에 제격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체코맥주 코젤은 특별한 순간에도 함께하기 위한 ‘코젤’임을 알리기 위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스페셜 패키지를 제작하는 등 ‘데이 마케팅’에 집중했다.

코젤 관계자는 “언제나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젤은 틀에 박힌 마케팅에서 벗어나 맥주업계를 선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