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03.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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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농협 영월군지부 전현직 106명 직원들이 1140만원 기탁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 전현직 직원들,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140만원 기탁. (사진=영월군 제공)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 직원들이 21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1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재순 농협중앙회 상호호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 함경식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장, 곽흥식 영월군청출장소장 등 농협 직원들이 영월군청을 찾아 영월군수에게 전현직 106명 직원들이 함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자신이 근무했고 근무하는 영월에 대한 사랑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영월군은 작년에 이어 고액기부자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50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였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20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이 3216만원을 넘어섰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46% 증가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과의 인연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농협 전현직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영월군 발전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